이치젠 2

6월의 일부 중 또 다른 일부

[6-19] 청소를 했다 이불도 여름 이불로 바꿨다 매트 위치도 바꿨다 이디야 머시기 차 마시면서 ・ ・ ・ 칭구 기다리면서 사 묵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커피도 마셨다 교보 문구에서 책도 샀다 옷 가게도 구경했다 그렇게 한 시간 반이 지났다 ... 화나서 왜 안오냐고 뭐라함.. 오자마자 늦은 생일 선물 주길래 사르르 풀리고 바로 영화 보러 갔다 인사이드아웃2 나는 뭔가 1이 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재밌었다 당황이 + 슬픔이 = 은서 보는 내내 유은서다 하면서 봄 오늘은 자기가 전부 쏘겠다며~ 고등학교 친군데 근처 사는건 알고 있었지만 3분 거리에 살고 있었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만나 영화 보구 밥 먹웄다 여전한 친구다 우리 걷자! 하고 디디피 갔다 내가 좋아하는 쉨쉐ㅔㅋ 바닐라 밀크티 주루룹..

일상 2024.07.05

망원동 좋구먼

흐흐 앞머리 잘랐다 다들 자르지말라고 그랬는데 그치만 겨울이라.. 또 자르고 싶었는걸.. • • • • • 요즘 내 소소한 취미 아니 사실 미뤄두고 있었던 취미 ① 그림 이 그림 완성하는데 1년 넘게 걸리는 중 우리 꾸꾸 .. 조금만 더 기다려 금방 완성할게 역시나 그림 그리는동안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은 거뜬히 지나보낸다 ② 재봉틀 ㅋㅋㅋㅋㅋ 거듭 도전한 끝에 드디어 다루는 방법을 익히게 됐다.. 바지 밑단 수선 했는데 그래도 나름 빤듯하게 한 것 같지요 그치만 여전히 미숙하고 삐툴 빼툴 하지만 재밌다 역시 우리 엄마 아빠 피 어디 안가지 • • • • • [11-9] [모을] 나 이거 올리려고 오늘 블로그 썼어 정말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던 moeul ..♥︎ 따듯하고 포근해보이고 겨울을 좋아..

일상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