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 난 화 남향의 해가 드는 집으로 이사를 해서인지 아침에 드는 햇볕에 기분이 좋아진다 나름 건강히 지내보자며 브로콜리도 먹고있다 새해 첫 시집이자 첫 완독 도서 :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후반부로 갈 수록 좋은 글들이 많았다 - 오랜만에 나들이를 갑니당 📌 장마가 시작될 때 북카페이고, 진열되어 있는 책은 자리로 가져가 읽을 수 있다마음에 들면 구매도 가능하다고 내가 고른 책은 읽어보고 싶었던 '호랑가시나무의 기억'진열되어 있는 모든 책이 이성복 작가님의 책이었다 전적인 사랑의 자기 증식 "우리를, 우리도 모르게, 차갑고 아름다운 물결 속에 섞이게 하고, 우리에게 그늘진 세월을 걷어가는 햇빛 같은 눈을 갖도록 일깨운다"햇빛 같은 눈 ! 그니까 감사함과 소중함을 아는 것 올 해 두.. 더보기 일상에서 조금 벗어난 일상들 비 오는 날엔 만쥬지요 나 : 델리만주 하나만 주세요 사장님 : 만두가 아니라 만쥰데 ..$%&#@$나 : 네.. 만ㅈㅠ.. 고무신 아닌데요 꾸꾸가 11살이랍니다 @U@ 건강해 아프지말고 선물 받은 일본 과자인데 맛있다 이름 : 시로이코이비토 📌 벤첸트 병원 근처 자주 가는 카페인데 어느새 쿠폰 도장을 모두 모아 음료 하나를 무료로 마셨다 아 저 음료는 버터스카치라떼인데 맛있다 근데 이전에 먹었던 카페 노드 만큼은 아니다 집에서 저어기 멀리 롯데타워도 볼 수 있는데.. 보이려나 ... 광주 갔다 언니 결혼식 때문에 ! 형부가 "신랑 OOO, 신부 이설경"이라고 해야하는데 "신랑 OOO, 신랑 이설경" 이러는 바람에 다들 웃고 긴장했는지 가끔 굳어있는게 티가 났지만 언니는 워낙.. 더보기 거슬러 현재에서 과거로 올라가기 📌 Jo&dawson 운이 좋았다 평일이어서인지 웨이팅이 없었다 말도 안돼 ! 한 번 가보고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재도전 했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중인 걸 보고 매번 발 길을 돌렸었다 이 날은 운이 좋구만 하면서 오랜만에 따듯한 토스트와 밀크티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 OMO 집 앞 오모 가보고 싶은 카페 건너편에 있었던 식당이다 다음에 가봐야지 했었는데 최근에 우연찮게 오랜 친구를 만나 오게 됐다 날이 춥고 가게 안도 추워서 음식이 빠르게 식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와인도 마셨는데 맛있었다 📌 파일드 건너편 카페가 이 곳이다 가게도 차분한게 좋았는데 가장 중요한 커피도 맛있었다 - 늘 가면 맛난거 주는 곳 루이라는 강아지인데요 너무 귀엽지요 - 날.. 더보기 하루의 재료 짜잔 아주 오랫동안 고민하다 선택한 러그 ! 역시 오랜 고민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지 너무 예쁘다 요즘 원목으로 집을 꾸미고 있는데 분위기에 아주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했다 나는 온라인 서치로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족히 한 달 이상은 고민하는 것 같다 이게 내가 정말 필요한 걸까 어울릴까 실용적일까 합리적일까진짜 징짜 평범한 러그 사고싶지 않아서 엄청 찾아봤는데 마음에 든다 오래 함께하자 .. ! 앗 그리고 내 이사 여정에 언제나 함께인 망뭉이 인형도 🐻곰인가 ㅋ 감사하기로 ! *역동하고 교란하는 것들에 소모되지 않을 것 휘몰아침으로써 제자리를 지키는 것을 바로 보고 언제나 곁에 있는 것들에 온 마음을 다할 것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음을 다할 것 ! 더보기 25.01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