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마도 내 마지막 여유였을

J:won 2023. 1. 11. 14:37

 

 

 

화났넹..

 

 

 

 

 

=내가 좋아하는 곳 

 

 

 

 

 

 

✂️ 미용실가서 제대로 낸 앞머리 ✂️

거울 볼 때 마다 웃기고 어이없고

꼭 한 번 제대로 내보고 싶어했으니까 경험으로는 만족 ㅎ ㅎ..

 날씨 따듯해지면 다시 없애야지

 

 

 

 

 

갑자기 도넛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도넛을 사온 ..!!!  

 

 

 

 

 

문래동 묘프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자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 파는 곳 

매일 또스띠핑크 모스카토만 먹다가 

콥케타우니포트 와인을 마셨는데 설명을 제대로 안읽은 나의 잘못 

'위스키 와인'이라고 불리는 19.5% 술이었다 

속이 타들어갈 것 같아서 먹다가 안먹었다.. 

다음에는 다시 모스카토 시켜야지 

 

나를 보러 와준 사람들이랑 좋은 시간 보냈다

 

 


 

 

 

요기 진짜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고 배고파서 무작정 들어간 음식집이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은근 양이 많아서 남기긴 했지만 재방문 의사 100% !! 

 

 

 

 

 

 

 

 

 

 

 


 

 

 

그리고 내 새해 소원이 10일만에 이루어졌다 

기분 좋은 느낌과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모두 이 결과를 위해서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새해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또 소중하고 또 자랑스러운 

어쩌면 1년이었을 날들이 한순간에 일단락된 기분이 묘하고 실감이 안난다 

좌절감을 느끼게 될까봐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고 있었는데 

좋은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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