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카페 노드] 사부작 사부작 걸어다니다 여기 뭐지.. 하고 집 가서 서치하고 후기가 좋아서 한 번 발 들인 후로 생각날 때마다 가는 중이다 조용하니 혼자 시간 보내다 가도 좋을 것 같다 나 정말 라떼를 안먹는데..!! 내가 카페 알바를 1년동안 하면서도 라떼는 한 번도 안만들어 먹었었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당 떨어져서 달달한 크림 라떼 한 잔 먹어봐야겠다 하고 크림 라떼 한잔 시켜 집으로 사부작 걸어갔다 간혹 비엔나 커피를 마시긴 해서 그 맛이랑 비슷하겠지 하고 홀짝 마셨는데 이게 뭐람.. 먹자마자 원샷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우유맛도 커피 맛에 묻히지 않고 또 원래 얼음이 안들어가는건진 모르겠지만 얼음도 없어서인지 더 부드럽고 그냥 최고다 맛있다.. 그리고 홀린듯 퇴근하고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