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짜장 오랜만에 지희가 서울에 왔다 지히랑 나는 정말 N극과 N극.. 중학생때도 같은반 된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우연찮게 친해졌고, 제발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자는 지희의 꼬드김에 넘어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고등학생때도 같은 반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대학교도 지역이 달라져 버리고 내가 졸업 후 서울로 올라오니 지희는 강원도로 취업해버리고 우리는 인연이 아닌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거라며 큭큭 거리면서 이야기했따 아무튼 지희 등장 밤에 한강 가서 산책 하다 지히 차 슝슝 운전해서 집 왔다 지희가 운전 잘 한다고 칭찬해줬다 흐흐 • • • [9-28] 해방촌 왔다 빙빙 돌다 들어온 와인바 역시 연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 시간을 빙빙 돌았다 이 좁은 해방촌을,... 사람은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