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2

5월 휴가, 일상

오늘은   들으며 시이작         긴 휴가 끝에 맞이하는 첫 출근은 언제나 나를 잡아묵는다그치만 이번 근무는 두려움을 안고 출근했던것과는 다르게 무탈히 지나갔다그치만 나이트 너무 힘들다 흐아   ・・   T/C, L/T, F/C가지고 있을 건 다 가지고 있는 Mental II-III의 장기 환자가 있는데 그 환자분이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강직도 평소보다 덜 하고, motor 확인도 가능하고 또 나를 쳐다보시며 막 방긋 웃어주시는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게 뭐라고 덩달아 웃으며 오늘은 엄청 잘해주시네~~하니까듣고 있던 옆에 환자가 "이제 가실때가 돼서 그런가보네"하고 말하는거임 - -alert 하지 않고 말도 못해도 진짜 다 알아듣고 있는데대놓고 저런 말 하는게 순간 화가나서그런 말 하시는거 아..

일상 2024.06.06

6월

하하 오랜만에 갖는 여유에 블로그 쓰러 왔따 내 일용할 양식들과 함께 시이작 • • • • • 우선 6월부터 [6-4] 인천 선재리 갔다 빙빙 돌다 엇 가보자 하고 들어간 곳인데 웬걸.. 너무 예쁘잖아 바다라니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해외 온 것 같았다 음식점, 카페들도 있어서 배만 안불렀다면 먹었을텐데 이미 허용치가 넘어선 나의 위장에 무리를 가할 순 없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근데 정말 정말 넘 넘 예뻤다!!!! 인천 좋은 곳이네,. • • • [6-8] 나도,, • • • 오랜만에 만난 은서 살이 조금 빠져서 안도했다 요즘 계속 불어가길래,. 살 쪘냐고 물어보면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나,.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 오랜만에 만나도 즐겁고 가족같은 나..

일상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