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들으며 시이작 긴 휴가 끝에 맞이하는 첫 출근은 언제나 나를 잡아묵는다그치만 이번 근무는 두려움을 안고 출근했던것과는 다르게 무탈히 지나갔다그치만 나이트 너무 힘들다 흐아 ・・ T/C, L/T, F/C가지고 있을 건 다 가지고 있는 Mental II-III의 장기 환자가 있는데 그 환자분이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강직도 평소보다 덜 하고, motor 확인도 가능하고 또 나를 쳐다보시며 막 방긋 웃어주시는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게 뭐라고 덩달아 웃으며 오늘은 엄청 잘해주시네~~하니까듣고 있던 옆에 환자가 "이제 가실때가 돼서 그런가보네"하고 말하는거임 - -alert 하지 않고 말도 못해도 진짜 다 알아듣고 있는데대놓고 저런 말 하는게 순간 화가나서그런 말 하시는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