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트 끝나고 졸면서 쓰는 그동안의 일상 이야아기 하요 나 참 어디서부터 쓸까 고민하다 그냥 생각 나는데로 쓰는 일상 [10-16] 성수 소금빵 맛집,. 소금빵 자체를 좋아하진 않는데 요 크림이 정말 맛있다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빵순이 돼서 빵 없인 하루도 살 수 없었다.. 그렇게 탄수화물만 와구와구 먹는 나를 보니 자괴감 들어서 힘겹게 빵 끊고 살아가는 중.. 괜찮아 빵 없이 잘 살아왔잖아 잘 살 수 있어.. ・ ・ ・ ・ ・ [10-19] 청도 여행 오랜만에 가족 여행 왔다 나이트 끝나고 바로 광주로 넘어와 언니 차에서 청도 도착할 때까지 내내 자다가 생얼에 다크서클에 머리도 산발인 상태로 여행 했다 잠 못자면 예민해져서 누가 툭 치기만해도 막 화가 막 !!! 나는 건 아니고 반쯤 졸면서 여행했다 날도 좋고 숙소도 예쁘고 고기도 맛있고.. 더보기 공부하는 척 안한 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임실치즈 맛있다 [9-27] 짜장 오랜만에 지희가 서울에 왔다 지히랑 나는 정말 N극과 N극.. 중학생때도 같은반 된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우연찮게 친해졌고, 제발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자는 지희의 꼬드김에 넘어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고등학생때도 같은 반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대학교도 지역이 달라져 버리고 내가 졸업 후 서울로 올라오니 지희는 강원도로 취업해버리고 우리는 인연이 아닌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거라며 큭큭 거리면서 이야기했따 아무튼 지희 등장 밤에 한강 가서 산책 하다 지히 차 슝슝 운전해서 집 왔다 지희가 운전 잘 한다고 칭찬해줬다 흐흐 • • • [9-28] 해방촌 왔다 빙빙 돌다 들어온 와인바 역시 연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 시간을 빙빙 돌았다 이 좁은 해방촌을,... 사람은 생각보다.. 더보기 7월부터 8월까지 [7-3] 이사했다 과정이 참 다사다난 했지만 결국엔 언제나 처음 봤던 집으로 하게 되는.. 안녕 나의 첫 자취방 잘있오라 ~@! 참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이가 오갔다 처음 이 집에 오게 됐을 땐 우울을 많이 머금고 지냈는데 결국엔 우리집이라고 생각하게 된 결국엔 따듯했던 ! 행복했어 ㅎㅅㅎ 필라테스도 처음 다니게 되며 운동이라는 취미를 가지게 된 곳 진짜 안녕이다!!! 부동산 중개인분도, 집 주인분도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더더욱 감사했던 여전히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 • • • [7-8] 이사했다 처음부터 큰 창이 있는 곳에서 살다보니 큰 창 없으면 쳐다보지도 않았던,. 익숙하면서도 낯선 동대문 그동안 잘지내보자 1년 살고 다른 동네 갈거야 왜냐면 퇴사할거거든 • • • • • 커튼이 안와.. 더보기 6월 하하 오랜만에 갖는 여유에 블로그 쓰러 왔따 내 일용할 양식들과 함께 시이작 • • • • • 우선 6월부터 [6-4] 인천 선재리 갔다 빙빙 돌다 엇 가보자 하고 들어간 곳인데 웬걸.. 너무 예쁘잖아 바다라니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해외 온 것 같았다 음식점, 카페들도 있어서 배만 안불렀다면 먹었을텐데 이미 허용치가 넘어선 나의 위장에 무리를 가할 순 없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근데 정말 정말 넘 넘 예뻤다!!!! 인천 좋은 곳이네,. • • • [6-8] 나도,, • • • 오랜만에 만난 은서 살이 조금 빠져서 안도했다 요즘 계속 불어가길래,. 살 쪘냐고 물어보면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나,.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 오랜만에 만나도 즐겁고 가족같은 나..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