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나긴 이브가 끝나고 알찬 주말을 지난 데이만 가득찬 한 주의 첫 날이다 5년차이신 선생님들은 대부분 포지션이 차지인데 바쁜 평일 및 데이는 액팅도 하시는 것 같다 더 연차 높으신 선생님들이 주로 데이때 일하셔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나의 교육 선생님은 5년차 선생님이었다 솔직히 주로 차지만 하시는 선생님들에게서 나오는 아우라라해야하나.. 일을 척척 해내시고 포스 있는 모습으로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을 망설이지 않고 하시는 선생님들은 굉장히 다가가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도 긴장한채 액팅 선생님을 따라다녔다 아직 신규라 그런지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셨지만 그래도 뭔가 기빨리는듯한 이 느낌.. 그래도 다들 잘 해주셨고 나에게 지원아, 지원선생님, 지원쌤 하고 불러주시는게 존중 받는 것 같았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