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아 예쁘다 꽃도 예쁜데 꽃말은 왜이리 다 아름다운 말들 투성이인지 오랜만에 용산 요즘 날이 좋아서인지 길거리에 강아지들이 굉장히 많다 뿐만 아니라 카페에도 요즘 한식을 자주 먹는데 요 집 한우 스지 전골 아주 맛있음!! 근데 음악 소리가 굉장히 컸고 트로트만 나와서 살짝 밥먹는데 집중 안됐다 가게 자체는 너무 예쁜데 사장님이 트로트를 좋아하시나 암튼 취향 존중.. 다음에 가봐야지 가게가 너무 예뻤다 ・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용산 골목 골목 그러던 중.. [받터] 와..젤라또다 하고 들어온 나는 얼그레이, 천혜향 지노는 딸기 바질, 메이플 쌀, 천혜향 우리 pick 얼그레이, 메이플 쌀 다음에는 피스타치오랑 참외 라임 먹어보자 꼭 다시 올거야 브로콜리.. 아니 보더콜리.. 영롱하니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