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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CASE :: 뇌종양 문헌고찰

J:won 2022. 1. 24. 16:15

문헌고찰


1)     Brain tumor정의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하며 다른 종양과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은 두개골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뇌종양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중요한 종양들은 남녀 모두에게서 동일한 빈도로 발생하지만, 수막종 같은 일부 종양은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고, 수모세포종은 소년과 젊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다

 

2)     원인 및 병태생리

(1)   원인

원인적 요인으로는 태생기 세포의 잔존, 유전적 요인, 외상, 염색체 이상, 방사선 조사, 화학물질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다른 신체부위에서의 종양과 같이 정확한 발생원인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2)  병태생리

원발성 뇌종양은 비정상적 DNA를 가진 세포 또는 세포군에서 발생된다. 뇌종양은 크기, 위치, 침습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며, 종양이 커지면 뇌조직을 침범하고 압박하여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종양은 뇌공간을 점유하여 뇌부종도 유발한다. 종양이 성장함에 따라 CSF의 부분적 폐쇄를 초래하며, CSF가 축적되면 뇌실이 확상되고, 두개내압이 상승하면 수두증이 발생한다. 종양은 두개내에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조직학적으로 양성 또는 악성이든 간에 국소적인 뇌조직의 파괴와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한 뇌압박과 뇌탈출이 일어나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전형적으로 두개내 종양의 발생은 서서히 발병하나 예고 징후 없이 갑작스럽게 발병하기도 한다.

 

3)     임상증상

(1)   일반증상

 두통 : 환자의 80%에게 일찍부터 나타나는 증상. 머리 전체나 일부분이 왠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디게 아프기도 한 것이 보통이다.
 
구토 : 초기부터 나타나는 수가 많고, 사출성 구토라고 해서 확 뿜어내는 구토가 특징이다. 메스껍지도 않는데 갑자기 토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토하는 수가 많고, 또한 토한 뒤에는 식사를 잘 하는 경우도 있다.
 
경련발작(간질) : 어른이 된 뒤 처음으로 일어난 경련 발작은 뇌종양의 증상인 수가 있다.

(2)   국소 증상

 운동마비 : 운동을 관장하고 있는 대뇌의 운동중추는 운동의 명령이 전달되는 신경계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하면, 팔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기도 하는 운동마비가 일어나게 된다.
 
지각마비 : 지각을 관장하고 있는 대뇌의 지각중추나 지각의 신호를 전하는 전도로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하면, 팔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뜨겁고, 차고, 아픈 것 등을 느끼는 지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느끼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것은 비교적 초기부터 나타나는 증상이다.
 
언어장애 : 혀가 제대로 돌지 않는 등의 구음장애, 사물의 이름을 알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생각대로 말하지 못하는 등의 실어증이 일어나게 된다.

 시력장애: 시력 저하, 눈에 보이는 범위가 좁아지기도 하고(시야협착), 시야 속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게 되기도 하는 시야 장애가 발생한다.

 평형장애: 종양의 발생에 의해서 소뇌나 내이의 평형기관에 장애가 미치면 몸의 평형 밸런스를 취하지 못하게 되어 몸이 비틀거리게 되고, 술에 취한 사람 같은 걸음 걸이가 되기고 하고, 때로는 걷지 못하기도 한다. 

 

4)    진단 

(1)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공명 단층촬영)

뇌종양이 의심되면 즉시 CT MRI를 촬영해야 한다. CT MRI는 현재 1~2mm정도 크기의 종양까지 파악할 수 있으며, 크기의 변화나 형상의 시간적 변화, 주위 뇌와의 위치관계 등을 알 수 있다. 

(2)   뇌혈관 조영

뇌의 혈관을 조영함으로써 종양으로 향해있는 혈관과 종양 자체 혈관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진단과 수술 검토에 이용하는 중요한 검사다.

(3)   종양의 악성도를 알기 위하여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MRS(자기공명분광찰영)등이 이용되기도 한다. 

 

5)   치료 

(1)   수술적 치료

대부분의 뇌종양은 가능하다면 수술로 완전 적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수술은 대개 전신마취하에서 두개골을 열고 수술현미경하에서 종양을 제거한다. 뇌종양의 수술은 단단한 두개골을 열고, 수술현미경하에서 조작하여 수술한다. 수술 후 수술 부위의 출혈, 감염, 간질발작 및 수술 시 불가피한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2)   방사선 치료

일반적으로 수술로 완전 적출이 곤란한 악성 뇌종양에서 수술 후 시핸한다. 대개 수술 후 3~4  경에 시작하고,  5~7주간 일주일에 5회 치료방사선과 외래를 방문하여 시행한다. 

(2)   화학요법

악성 뇌종양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시행한다. 대개 3~4주 간격을 반복적으로 외래에서 혹은 입원하여 정맥 주사를 통해 화학요법제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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