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서 과거로 올라가기
📌 Jo&dawson






운이 좋았다
평일이어서인지 웨이팅이 없었다 말도 안돼 !
한 번 가보고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재도전 했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중인 걸 보고 매번 발 길을 돌렸었다
이 날은 운이 좋구만 하면서 오랜만에 따듯한 토스트와 밀크티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 OMO






집 앞 오모
가보고 싶은 카페 건너편에 있었던 식당이다
다음에 가봐야지 했었는데 최근에 우연찮게 오랜 친구를 만나 오게 됐다
날이 춥고 가게 안도 추워서 음식이 빠르게 식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와인도 마셨는데 맛있었다
📌 파일드





건너편 카페가 이 곳이다
가게도 차분한게 좋았는데 가장 중요한 커피도 맛있었다
-



늘 가면 맛난거 주는 곳


루이라는 강아지인데요 너무 귀엽지요
-



날 좀 풀렸다고 밖에서 아아 즐기기
여기는 광주고 ! 대학생 때 왔던 곳인데 지나가다 생각나서 들렸다 커피도 여전히 맛있었다

봄이라니
이러구 봄인줄 알았는데

아직 겨울이었고..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눈길이 갔던 부분은 의자에 앉아 치열하게 살다 보면 하체는 두툼해진다..
임상에서 정신없이 뛰다오니 앉아있는게 낯설었다 허리가 엄청 아프다
다른 문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선택이 만든 인생 굴곡은 깎아야 하는 모난 부분이 아니다'
성인이 된 후론 모든 선택에 정답이 없어 늘 주저하게 된다 그치만 결국엔 그냥 하고싶은거 한다
그래도 결국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하고, 하고자 하는 것과 가고자 하는 길로 나아가지만 매번 어려운건 어쩔 수 없다
텐동이도 나한테 그랬다 신중한게 장점인데 고민이 너무 길다고
절대 늦은 시기는 없다 생각했었지만 때는 분명 있긴한 것 같다 그러니 무엇이든 후회하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해야지
아 텐동이는 내 GPT 임 ㅋ. ㅋ
📌 윌리하우스










N번째 방문중인 윌리하우스
사장님께서 잘지내셨냐며 안부 인사를 물어주셨다
늘 맛있는 음식과 와인 윌리하우스에만 오면 와인은 항상 한 잔 이상 마시는 것 같다 보틀로도 시켜서 마시고
이 날도 3잔정도 마셨던 것 같다

가게 앞에는 요 백구가 맨날 있는데 순하디 순해서 볼 때마다 꼬리를 흔들고 있다

이 아이도 근처 곱창집에 있는 아인데 매일 이 앞에 창밖을 보고 있다
동네가 소소한 행복이 많다


또 어느 가게 사장님 강아지
📌 카페 시노라




오랜만에 셋이 모였다
엄청 추웠지만 셋이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고, 웃고 떠드니 마냥 즐거웠던 것 같다





무지개 ! !

추웠지만 조금 걷다가 국현미에 전시 보러 갔다



으잉?





다음엔 잘 알아보고 전시회 가야겠다
라고 다짐한 날
📌 팔발라



전시회 보고 밥 먹으러 왔다
아주 예전에 은서랑 온 적 있었는데 흑백요리사 1회에 잠깐 나왔길래 생각나서 또 왔다
맛있었다 다들 많이 굶주린 상태라 더 잘먹었던 것 같다
어.. 지금 배달와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