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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ㅣ 휴가 일기 - 2 (feat. 제주도)

J:won 2024. 3. 28. 15:53

 

 
자자
제주도 도착 
 
 

 
 

바로 밥 먹으러 ㄱ ㄱ 
 
 
<도토리 키친>
 

 
 
 

 
 

음식은 가족들 입맛 위주로 
그치만 맛있었다 
저 유부초밥이 다 터져나와서 먹기 힘들었지만 
그 모습이 또 웃겨서 가족들이랑 웃으면서 밥 먹었다
 
 
 

 

 
 

바람에 뺨 맞으면서 바다 구경
 
 
 
 
 



 
 
 
 
<고도 카페>
 

 
 
 
 

 
 

카페에서 추위와 바람 잠시 피하고
 
 
 
 
 
<다소니>
 

 
 

밥 먹으러 갔다 
 

 
 

징짜!! 부모님이랑 오기 정말 좋은 곳
밑반찬도 엄청 많고 음식도 굉장히 맛있고 
배가 안고파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다음에 또 가족들이랑 제주도 온다면
또 와야지 했던 곳!!
 
 
 
 



 
 
 
 

 

일찍 닫는 제주도의 수많은 상가들 
숙소 갔다가 혼자 카페가려니 
언니가 따라 나왔다 
옆에서 환승연애 보고 나는 노트북 뚜닥 거리다 숙소 돌아갔다
제주도에만 판다는 음료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제주도에만 팔길 잘한 것 같다 ~!
 
 
 
 
 
 
담날 
 
 
<스누피가든>
 

 
 
 
가족들이랑 어딜 가면 좋을까..
고민할 때 칭구가 추천해준 스누피가든
생각보다 엄청 크고 넓고 볼게 많았다
 
 

 
 
 

바람만 안불었으면 딱 좋았겠지만
그래도 내내 비오던 제주도였는데
내가 여행가있는동안은 비 한 방울도 안내렸다 
 
 
 

 

 
이런데 굳이 굳이 올라가보는 사람 
저요
 
 

 

 

 
 
 
한 바퀴 돌고 지친 울 가족들이지만
이대로 돌아갈 수 없지
 
말타러 가자~!
 
 
 



 
 
 
 
<목장카페 밭디>

 
 
 

 
 

도대체 뭘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오게 된 곳
예전에 수학여행때 왔던 곳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거긴가 했다
 
 

 
 

재밌었다 
근데 막상 타고 있자니 말한테 꽤나 미안해서 
다음부터 안탈거다
 
 

 
 

 
 

심령사진이냐고 
 
 
 



 
 
 
바다 보러 갔다
 
<함덕 해수욕장>
 

 
 

 
 

금세 해가 지고
 
 

 
 

한국인인줄 알고 가족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중국인 분이었다 
나랑 그 중국인분이랑 오키오키 굳굳!!
대화하고 웃으면서 갈 길 갔다
귀여웠다
 
 

 
 
넘 추웠다,. 
겨울 제주도는 춥다 
 
 
 
 
 



 
 
담날
 
 
<용두암해변>
 
 

 
 

 

 
대애충 준비해서 공항가려다
첫 날 왔던 바다 왔다 
렌트카 반납하기 전 가장 가까운 바다여서 
마지막으로 바다 보구 가자~~ 하는겸 
 
그리고 렌트 반납하고 공항 가려는데 
울 엄마(금쪽이) 가방이 없서!!! 
 
바로 택시 타고 다시 바다로..
 
 

 
 

다행이 있었다
바다 두 번 보니 좋구만 
 
 
 
 



 
 
 

 

 
그리고 정말 비행기 탔다
내 휴가도 끝났고 다음날부터 근무 시작이기 때문에
나는 서울로 가족들은 광주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근무 .. 
이 날 엄청 바빴다..
약간 휴가 다녀왔으니 신고식 치뤄라 이런 느낌..
선생님들도 죄다 나 볼 때마다 헛웃음 지으시면서
괜찮아..?하고 물으시던 
신환만 10명 넘게 받고 오버타임도 알차게 한 
너무 대비되잖아 
내 행복했던 휴가가 정말 꿈같잖아 .. 
 
 
 


 
매번 여행 계획은 언니 몫이었는데 
처음으로 내가 계획한 여행이었다 
어른들 취향에 맞추는게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었다니 
언니 꽤나 고생했구나.. 
그치만 앞으로도 언니가 해줬으면 좋겠어..
 
 
 
 
 
내 황금 같았던 휴가 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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