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워진 후에 날들

J:won 2024. 11. 7. 15:04

 

 

 

알람 울려서 보니 오블완 챌린지 D-day..
챌린지 할거라는 공지 봤을 때부터 
무조건 한다하구 캘린더에까지 적어놨었는데 완전 잊고 있었다 
경품 노릴거라며 ..... 
매일 매일 21일.. 할 수 있을까 ... 
 
 
 
 
지난 날들을 꺼내보자면 
 
 
 
 



 
 

 
 
 
 

📌
포스트 노 빌즈

 

 

추워지는 날씨가 새삼 체감이 됐던 날 
 

 

뭐야.. 울 집 갈래 ??!
 

 

포장마차 떡볶이 
추워지니까 소소한 낙들이 생기는구만 
 

 

꼬치 좋아해
표고버섯 꼬치 맛있다 
일본에서도 표고버섯 안먹는 미내라 혼자 다 묵었는데 
이 날도 표고버섯 안먹는 미내와 함께여서 또 다묵었다
 
 



 
 
📌
올웨이즈어거스트로스터스
 

 

차가운 라떼는 잘 안마시는데 따듯한 라떼는 마실만하다
 

 
미내는 단순 회로라 이야기하다보면 재밌는게 많다
요즘 너무 걱정이 많은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민해는 걱정이라는게 하나도 없다며 그냥 흐르는대로 살아 ~ 하고 이야기해주더라
생각이라는걸 잘 안한다고 하고 사색도 안한다고 하고
눈에 보이는게 전부이지 그걸 통해 뻗어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신기했다
 
그래서인지 앞에 걸어가는 여성분 백팩이 훤히 열려있었고
민해가 갑자기 옆에서 닫아줘야겠다 하고 바로 달려가더니 가서 말해주는데
고민도 안하는 모습이 그 성격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보였다
 

 

또 보자 하고 집 갔다
 
 
 



 
 
 
 

 

병원 근처 좋아하는 이자카야 
동기랑 퇴근하고 한 번씩 가는 곳인데 저 어묵탕이 정말 맛있다 
물떡이 진짜 맛있다 오코노미야끼도 ! 
가장 좋은건 레몬사와를 판다는 거 ~ ~ 
 
 



 

 

 

촬영하러 왔다 

 

 

오잉 
ㅋㅅㅋ 
 
실은 원지 데리고 언니 웨딩 촬영 도와주러 왔다 
 

 

드디어 가시네.. 
꾸며놓고 보니 예쁘더라 
 

 
동심으로 돌아가 비눗방울 가지고 놀았다
 

 

이거 익숙한 느낌인데 
 

 
돌아와 오랜만에 바다와 함께 놀았다 
귀여워 흐
 
 



 
 
또 다른 어느 날 ~ ~
 

 

덜 노래진 은행나무를 구경했다
작년 이맘때쯤엔 전부 노란색이었는데
조만간 다시 와야겠구만
 

 

이름이 민경이인 길에서 만난 강아지 
 
 
쓸게 없는데 앞으로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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